이달초 에어컨 판매 전년예비 191% 급상승
예년보다 이른 폭염에 장마가 겹쳐 습도까지 많이 오르면서 에어컨 판매가 급감하고 있을 것이다.
기상청에 의하면 올해 냉장고 렌탈 대전에 첫 폭염경보는 지난 4일 발효됐다. 이 문제는 전년 (12월16일)과 비교해 20일 빠른 것이다. 게다가 올 겨울 평균날씨은 전년예비 3~4℃가량 높을 것이란 예보다.
에어컨을 비롯한 냉방가전은 무더위 특수를 톡톡히 보고 있습니다. 롯데하이마트에서 이달 10일부터 6일까지 에어컨 매출을 집계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197% 불었다.
특출나게 광주, 강릉 등 일부 지역은 에어컨 설치 대기일수가 증가하며 최대한 3일까지 지연되고 있을 것입니다.
롯데하이마트 직원은 “근래에 전국 에어컨 설치팀을 900% 가깝게 가동하고 있어 전국적으로 설치 지연이 불가피한 측면이 있다”며 “다만, 에어컨 구매 다음날 바로 설치할 수 있게 에어컨 설치팀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소비자 불편을 최고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전자랜드에서도 냉방 가전 판매가 급증하고 있을 것이다. 전자랜드가 저번달 17일부터 이달 8일까지 3주간의 가전 판매량을 조사 결과의 말을 빌리면 선풍기 및 서큘레이터와 이동식 에어컨의 판매량이 작년동기예비 각각 67%, 38% 올랐다. 동일한 기간 제습기의 판매량도 지난해동기준비 156% 급상승했었다.
제습기의 경우 장마가 실시됨과 동시에 후덥지근한 계절가 이어져 실외 배경을 쾌적하게 만들고자 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가전업계에 나와있는걸 보면 올해 전체 에어컨 판매량을 290만 http://query.nytimes.com/search/sitesearch/?action=click&contentCollection®ion=TopBar&WT.nav=searchWidget&module=SearchSubmit&pgtype=Homepage#/냉난방기 렌탈 대로 예상하고 있고, 창문형 에어컨 판매량이 이중 60만 대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을 것이다. 창문형 에어컨은 가격이 저렴하고 설치하기가 편해 인기를 끌고 있지만, 소음이 일반 에어컨보다 심하다 보니 공동주택의 경우 복도와 연결된 창문에 설치할 경우 열과 소음에 이웃들의 항의가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그래서 창문형 에어컨의 설치기준 제정이 필요해 보인다.